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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턴 준비기 8

미국 인턴 준비기 [7] - 비자 인터뷰

스폰서 인터뷰를 끝내고 미국 대사관 인터뷰만 남았던 상황에서 9월 연휴와 10월 연휴가 겹쳐서 가장 빠르게 신정 할 수 있던 날짜는 10월 둘째주였고 이번주에 비자인터뷰를 다녀왔고 다행히도 통과해서 이렇게 쓸 수 있게 됐다. 고용주 인터뷰 외에 스폰서인터뷰와 비자인터뷰는 에이전시측에서 연결해준 전화영어를 통해서 연습했고 모든 인터뷰 이전에 에이전시측에서 예상 질문지들을 줬었다. 비자인터뷰는 특히 인터뷰 전날인 10일에 에이전시에 가서 예행연습? 같은 것도 해줬다. 비자인터뷰에 관한 예상 질문지는 약 25문제정도 됐다. Training Plan에 관한 것은 무조건 외우라고 그래서 에이포 한페이지정도로 요약해서 열심히 외웠으나 나한테는 물어보지 않았다.. 정말 허무하고 간단하게 비자인터뷰는 끝났다.나는 두번..

미국 인턴 준비기 [6] - 스폰서 인터뷰

이어서 쓰자면, 스폰서 인터뷰를 하자고 이메일이 올 것이다. 사이트를 따라 들어가면 인터뷰 가능한 시간이 적혀진 스케쥴표가 뜰꺼고 그 중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아무래도 미국쪽이랑 인터뷰를 하는거라서 그런지 미국쪽 시차에 맞춰서 인터뷰를 하다보니 나같은 경우 원하는 날짜에 가능한 시간이 새벽 2시 - 오전 7시까지 였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 보다 차라리 늦게자는 걸 선호했던 나는 새벽 2시로 신청했다. 백인 여성분과 스카이프로 화상통화를 진행했고 시간은 10분 미만으로 짧게 진행했다. 굉장히 잘 웃어주시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인터뷰에서 떨어진다면 추가로 요금을 지불해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나에게 했던 질문 리스트는 1. What's your ..

미국 인턴 준비기 [5] - 고용주면접

이전이야기 : Job 오퍼받기 https://94jes-life.tistory.com/14?category=716573 앞서 말했듯이 나는 1. 계약금 납부 2. 이력서 완성 3. 잡매칭 4. 서류넣기 5. 면접날짜확정 이 모든 절차가 만 하루만에 진행됐다. 미국인턴을 나가기 위해서는 최소 3번의 인터뷰를 마쳐야한다. 1. 고용주 인터뷰 2. 스폰서 인터뷰 3. 비자인터뷰 이렇게 한번에 패스한다면 최소 3번의 인터뷰를 거쳐야하고 떨어진다면 붙을 때 까지 봐야한다. 보통 스폰서 인터뷰나 비자 인터뷰는 떨어지게 되면 꽤 큰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번에 붙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한다. 고용주 면접은 우리가 인턴을 할 기업의 supervisor와 스카이프,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게된다 미국 ..

미국 인턴 준비기 [4] - Job 매칭, Job 오퍼받기

이전이야기 : 에이전시 선택하기 https://94jes-life.tistory.com/12?category=716573 에서 에이전시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하는지 봤고, 이 글은 선택 이후의 내용이다. 약 10곳에서의 전화 상담 결과, 나는 그 중 2곳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고, 둘 중 조금 더 확실하게 말해주는 에이전시로 선택하였다. 개인적으로 뭉뚱그려 얘기하거나 어중간하게 얘기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서.. https://94jes-life.tistory.com/4?category=716573 에서 말했듯 나는 2018년 2월 졸업생이라 11월 전까지 출국을 하는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빠르게 진행했다. 에이전시 측에서도 애초에 12월에는 잡 오퍼가 별로 없고 보통 11월까지는 출국..

미국 인턴 준비기 [3] - 에이전시 선택하기

글을 쓰기에 앞서, 나는 어디 관계자도 아니고 홍보하고자 쓰는 글들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어떤 에이전시를 이용했는지 공개할 생각이 없으며, 그냥 미국 인턴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정확히 이게 맞다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하는것은 아니다. 그저 나는 이렇게 알고 이렇게 준비했으며 그 과정을 공유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 이전이야기 : 에이전시란? https://94jes-life.tistory.com/7?category=716573 에서 에이전시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이 글은 에이전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내가 한 것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에이전시를 비교하기 위해서 내가 이용한 사이트는 https://www.worldjob.or.kr/ovsea/sbsd.do?menuId=1000..

미국 인턴 준비기 [2] - 에이전시란?

글을 쓰기에 앞서, 나는 어디 관계자도 아니고 홍보 하고자 쓰는 글 들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어떤 에이전시를 이용했는지 공개할 생각 없으며, 그냥 미국 인턴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정확히 이게 맞다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렇게 알고 이렇게 준비했으며 그 과정을 공유하며 누군가에게 도움 되길 바랄 뿐이다. 이전이야기 : J1 비자란? https://94jes-life.tistory.com/4?category=716573 앞서 말했던 J1비자를 통해 인턴으로 근무를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월드잡에 올라오는 WEST 프로그램이나 해외취업 공고를 본다던가, KOTRA와 같은 해외취업박람회를 통해서 신청을 한다던가 민간 에이전시를 이용한다던가 등 각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

미국 인턴 준비기 [1] - J1 비자란?

글을 쓰기에 앞서, 어디 관계자도 아니고 홍보 하고자 쓰는 글 들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어떤 에이전시를 이용했는지 공개할 생각 없으며, 미국 인턴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정확히 이게 맞다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나는 이렇게 알고 이렇게 준비했으며 그 과정을 공유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 미국에 출국하기 전에 적어도 본인이 어떠한 비자로 나가게 될 것인지는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첫번째 이야기로 J1 비자에 대해 설명해볼까 한다. J1 비자를 인턴 비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정확히 말하면 인턴 비자는 아니다. J1 비자는 1. 미국 회사에서 Intern 이나 Trainee로 근무를 하는 경우 예를들어, 월드잡, WEST, 민간에이전시 등을 이용하여 가는 경..

미국 인턴 준비기 [0] - 결심한 계기

한국에서 취업준비를 하며 학부연구생, 공모전, 외부교육, 교환학생, 토익 등 흔히 말하는 '스펙'을 쌓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실제로 수많은 회사의 자소서와 면접에 많이 활용했지만 어느순간 이대로 취업하는게 맞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의문이 든 순간부터 계속해서 미련이 남고 신경쓰였다. 이대로 취업하기 아쉽고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정말 갑자기 미국 인턴이라는 길이 보였고 그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사실 약 2년정도 전에 나는 이미 미국 인턴에 대해 그리고 J1비자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알게된 계기는 KOTRA에서 다니던 대학교에 설명회를 왔고, 자소서를 제출해 면접도 보고 합격을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실행하지는 못했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 때 가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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