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턴 준비기

미국 인턴 준비기 [1] - J1 비자란?

평범하게 사는 이야기 2018. 9. 3. 00:30
반응형

글을 쓰기에 앞서, 어디 관계자도 아니고 홍보 하고자 쓰는 글 들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어떤 에이전시를 이용했는지 공개할 생각 없으며,


미국 인턴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정확히 이게 맞다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나는 이렇게 알고 이렇게 준비했으며 그 과정을 공유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




미국에 출국하기 전에 적어도 본인이 어떠한 비자로 나가게 될 것인지는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첫번째 이야기로 J1 비자에 대해 설명해볼까 한다.


J1 비자를 인턴 비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정확히 말하면 인턴 비자는 아니다.


J1 비자는


1. 미국 회사에서 Intern 이나 Trainee로 근무를 하는 경우

예를들어, 월드잡, WEST, 민간에이전시 등을 이용하여 가는 경우


2. 미국 고용주 인터뷰 통과 후 Job Offer를 취득하는 경우

예를들어, 공모전을 통해 미국에 있는 기업의 눈에 들었고 그 기업에서 한 position을 직접 제공해서 여기서 일해주세요. 하는경우


3. 국내 대학교나 기업체의 직원이 미국 대학으로 직무와 관련된 연구를 하러 가는 경우

예를들어, 국내 실험실 연구생이 미국 대학 실험실로 연구를 하러가는 경우


4.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참가하는 경우 (이 경우는 잘 모름)


나는 1번의 intern 으로 근무를 하게 되는 것이다. (Trainee는 모른다.)


먼저, Intern이란 학사 과정 2년을 수료한 경우 즉,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이 되는 학사생


또는 학사 졸업자로 경력 1년 미만인 경우에 최대 12개월동안 미국에 체류할 수 있고,


인턴생활을 끝내고 30일동안 체류를 더 할 수 있게 해준다. 보통 이 때 여행을 간다고 한다.


중요한 점은 ☆ 졸업자라면 졸업한지 1년 이내에 비자를 발급받고 출국 완료를 해야한다. ☆

그렇기 때문에 나의 미국 인턴 준비기는 누구보다 빠르게 준비해야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나는 2018년 2월 졸업생이기 때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