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쓴 후기

흉터연고 리메스카 사용후기 (상처사진有)

평범하게 사는 이야기 2018. 9. 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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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에 앞서, 이것은 홍보나 협찬이 아니라 내가 내 돈 주고 병원에서 구매한 것임을 밝힌다.

 

 

 

 

 

흉터연고 리메스카는 병원에서 보통 5만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친지 1년 이내의 흉터에만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동안 많은 흉터 연고를 써봤다. 더마틱스 울트라, 콘트라투벡스겔, 벤트락스겔.. 등

 

워낙 피부가 약하고 흉이 잘지는 편이라 많은 흉터 연고들을 사용해봤다.

 

솔직히 뭐가 제일 좋다 라는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냥 안바르면 허전하고 괜히 걱정돼서 바른다.

 

그 중 리메스카는 편리성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 같다.

 

립밤처럼 돌려서 꺼내는 형식이기 때문에 손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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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썼던 것들은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기에 과정이 없지만

 

이번 리메스카는 과연 진짜로 좋아지는가 비교해보기 위해 한번 후기를 써보기로 했다.

 

 

< 바르기 전 >

 

가장 최근에 다쳐서 꼬맸던 발이다. 피부도 건조한 편이라 상처 주변이 많이 건조하다.

 

 

 

< 12일 경과 >

 

아무래도 립밤처럼 생긴 연고다보니까 주변의 건조함이 사라진 것 같다.

 

상처의 상태나 크기는 아직 잘 모르겠다. 

 

흉터 연고는 원래 한번 바르면 최소 6개월은 발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켈로이드성 피부라 약간 부풀어 올랐는데, 연고를 조금 더 바르다가 상태를 보고 1달차에 켈로이드 주사를 맞으러 가볼까 한다.

 

한달정도 후에 새로 후기를 올려야겠다. 

 

--> 2022년에야 쓰는 후기 : 현재는 흉터가 작게 남아있다. 켈로이드 피부라 살짝 튀어나와있음 여전히.

리메스카가 켈로이드성 피부에 효과가 특히 좋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었다. (1통 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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