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사는 인생

생리불순 문제가 있어서 의사 권고하에 복합호르몬 경구피임약을 복용한지 10개월정도 됐는데,, 복합 호르몬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서도 좀 문제가 있었어서 다른 방법 없나 검색하다가 최근에 한국에도 유통되기 시작했다는 프로게스테론 단일 호르몬 경구피임약을 발견했다. 프로게스테론만 있는 약. 에스트로겐이 없음. 해외에서는 옛날부터 쓰이던 약인데 한국에는 왜 최근에 유통되게 됐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2번째 팩을 먹으면서 후기 얼마 없는 이 약에 대한 내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많은 여성분들에게 도움되기를 바라며,, *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권고하는거 아닙니다. 지금 먹는 약은 순하나정, 28개입이고 한 8-9000원쯤 주고 샀던 것 같음 바꾸게 된 계기 + 복용하게 된 계기 1. 생리불순이 심해서 의사 권고하..

생각보다 눈썹 반영구 제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이번 3차 시술 때 좀 찡찡거렸더니 레이저 강도를 확 올려주셨다. (이러면 눈썹도 타서 하얗게 보임. 나는 그걸 감수하겠으니 강도 씨게 진행 부탁드린다고 함) * 사람에 따라 후기 사진이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 시술직후 실제로 1차 2차때에 비해 확실히 부었고 눈썹이 하얘짐 ㅎㅎㅎㅎ 그래도 붉은 눈썹 마음에 안들었는데 붉은기가 잡혀서 기분은 좋았었음 2일차 사진처럼 붉은 멍들이 사라지고 나면 그 부분 눈썹문신이 제거되어있어서 기분 짱 좋았음. 강도 쎄게해서 눈썹들 많이 날아갔지만 효과를 확실히 봐서 기분은 좋았음 ㅎㅎㅎㅎ 7일차 진짜 많이 사라져서 기분최고였음!! 눈썹도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하고 좋아했었는데 12일차쯤 눈썹..

1차 시술을 받고 나서 딱히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해서 이번엔 업체를 바꿔서 진행했다.. 첨엔 걍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하다가 2차부터는 지인 추천을 받아 강남까지 가서 받았다,, 2차 시술 받기 직전! 조금씩 떨어진 곳이 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굵고 진함 * 아래 사진들은 사람에 따라 혐오스럽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 시술직후 1차를 다른 곳에서 받고 온건데 그닥 효과 못봤다고 하니까 레이저 강도를 쎄게 해줄 수는 있는데 그러면 보기에 더 안좋아 보일 수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봐서 괜찮다. 빨리 지우는게 목표다 하고 시술 레이저 세기를 조금 높게 진행.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피딱지..가 1차때보단 좀 심했음 2일차 근데 쎄게했다고 하는데 붓기도 별로 없고 피멍도 1차시술때가 더 컸던 것 같음 근데 이렇게 ..

눈썹문신제거 눈썹반영구제거 눈썹타투제거 눈썹문신을 2016년쯤에 했다가 2020년 쯤 레이저를 받아서 지웠는데 그 후기를 간략하게 공유해볼까 한다. 지우게 된 계기 1) 갈색으로 빠진 붉은 눈썹이 싫었음 : 처음 눈썹 문신했을 때 너무 블랙으로 하면 이상하니까 브라운 색소를 약간 넣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블랙은 다 빠졌는데 브라운만 남아서 붉게 변해서 보기 싫었음. 2) 어느 순간 세수를 해도 찐하게 남아있는 눈썹이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생각이 들었음. 3) 유행이 지난 눈썹. 2016년에 했으니 유행이 지났을 수 밖에 ... 시술 전 사진만큼 이렇게 밝고 붉진 않지만 그래도 저런 느낌의 붉은 눈썹이 싫었음 바로 후기 사진 갑니다~ * 아래로 나올 사진들은 사람에 따라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 * 1차 ..

Domestic 국내선인 사우스 웨스트 항공을 이용해봤다. 미국 인턴을 하러 가는 길이기 때문에 짐이 정말 많아서 2개까지는 baggae 추가 요금이 없다는 사우스웨스트를이용했다. 50lb 넘을까 전전긍긍하면서 짐을 부쳤는데 넘기는 커녕 아예 체크조차 하지 않았다. 그냥 여권이랑 티켓만 확인하고 짐 넘기고 끝..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선착순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탑승 24시간 전에 누구보다 빠르게 체인을 하면 빨리 탑승할 수 있다.(좌석 선택에 용이) ABCD그룹으로 나뉘고 순서대로 입장. 나는 23시간 전에 체크인을 했는데 A그룹이긴 했으나 매우 뒷번호였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빨리 체크인 하나보다 싶었음.. 50lb 정도 되는 캐리어 두개 + 캐리온으로 백팩 큰거 한개 + 에코백 한개를 ​​추가요금 없이 탈..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하여 미국을 왔다. 말그대로 사육당하는 기분이었다. 간식을 정말 자주 줬다.. 기내식 외에 넛, 바나나, 빵, 에너지바를 줬다. 미국으로 가는 여러가지 항공을 타봤는데 이코노미치고 가성비 가장 좋았던 것은 싱가포르 항공이다. 델타 항공은 너무 좁았던 것으로 기억.. 여기서는 나름 공간이 있어서 잠도 자기 쉬웠다! 밥도 괜찮았는데 비빔밥이 다 나가서 맛을 못 본 것이 아쉬웠다ㅠㅠ​​​​ 여자 승무원들은 싱가폴 전통의상을 입고 있었고 남자 승무원들은 정장을 입고있었다 남자 전통의상도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여튼 추천 별 4개 정도! 하나 깎은건 세관신고서를 못받았기때문이다.. 내가 잤었어서 그랬는지 뭔지 여튼 그래서 입국심사할 때 힘들었다.ㅠㅠ

내가 인턴을 하기로 한 곳은 직항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경유를 해야했다. 그 과정에서 경유하면 공항대기시간도 있고 왠지 더 비쌀 것 같아서 나는 직항으로 하나 끊고 거기서 국내선을 타는 것을 선택했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것이 South West Airlines! 저가 항공인데 예전에 spirit 한번 타봤는데 지연도 지연이고 비행기 운항이 갑자기 취소됐다고 해서 가려고 하니까 다시 운행한다고 다시오라고하고 번복되고 여튼 되게 별로여서 저가항공을 좀 불신했지만.... South West 항공의 '위탁 수화물 2개까지 free'의 장점을 놓칠 수 없어서 이번에 예매했고 예매 하는 과정을 말해보려고 한다. 그냥 예매하면 되지 뭘 그러나 싶겠지만 이상하게도 아시아 지역의 ip로는 south west 항공의 어..

내가 내 돈 주고 직접 받은 절개 흉터 제거 레이저 후기이다. 일단 나는 2회를 받았고 20만원 가까이 깨졌는데 --> 이후 최소 10회는 받아야 한대서 10회 받았는데도 효과 없었음. 결론적으로 말하면 효과가 없다. 오히려 상처가 조금 더 커졌다. 레이저를 받으면서 약간 피멍?처럼 더 빨개지고 그랬는데 더 빨개지면서 원래 흉터보다 더 큰 상처가 됐고 결국 그대로 멈췄다. 워낙 피부가 약한 타입이라 치료가 늦어지는건가 싶어서 많이 기다려봤고 병원에서 2주면 된다고 했으나 1달이 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더 크고 받기 전보다 보기 안좋다. 받기 전에는 하얀색 흉터였으나 지금은 거무스름 하게 흉터로 남아버렸다. 어차피 병원에 말해도 더 받아봐라 시간 지나면 더 좋아진다는 말 할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냥 ..

스폰서 인터뷰를 끝내고 미국 대사관 인터뷰만 남았던 상황에서 9월 연휴와 10월 연휴가 겹쳐서 가장 빠르게 신정 할 수 있던 날짜는 10월 둘째주였고 이번주에 비자인터뷰를 다녀왔고 다행히도 통과해서 이렇게 쓸 수 있게 됐다. 고용주 인터뷰 외에 스폰서인터뷰와 비자인터뷰는 에이전시측에서 연결해준 전화영어를 통해서 연습했고 모든 인터뷰 이전에 에이전시측에서 예상 질문지들을 줬었다. 비자인터뷰는 특히 인터뷰 전날인 10일에 에이전시에 가서 예행연습? 같은 것도 해줬다. 비자인터뷰에 관한 예상 질문지는 약 25문제정도 됐다. Training Plan에 관한 것은 무조건 외우라고 그래서 에이포 한페이지정도로 요약해서 열심히 외웠으나 나한테는 물어보지 않았다.. 정말 허무하고 간단하게 비자인터뷰는 끝났다.나는 두번..

타오바오에서 옷 사기 시작했다 직구는 장벽이 참 높지만 한번 사기 시작하면 직구로만 사게된다 타오바오 직구는 대충 1. 배송대행지를 정한다(중국->한국 으로 보내줄업체) 예를들어 더베이 차이나로드 엔패커 등이 있다 2. 타오바오에서 배송대행지 주소로 옷을 시킨다 3. 배송대행지에서 무게를 잰 후 한국집으로 보내준다 Kg단위로 무게가 측정되어 가격이 올라가고 배송된다 타오바오 옷들은 잘 사면 정말 좋지만 잘못사면 쓰레기가 너무 많다 특히, 사이즈가 오묘한게 많이있기 때문에 실측사이즈룰 잘봐야한다 옷들은 굉장히 좋은데 박음질이 너무 허술한것들도 있다 그런것들은 차라리 돈을 더 비싸게 받더라도 박음질 좀 더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여튼 언젠가 이거에 대해도 글을 올려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