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Life(Soon)

미국에서 살아남기 [0] - 비행기표 예매(항공권 예매) 꿀팁

평범하게 사는 이야기 2018. 9. 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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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비자 인터뷰를 통과하지 않았지만 추석연휴와 빨간날들 때문에 비자인터뷰 예약이 밀리고 밀려서

조금 위험하지만 미리 항공권을 예매하였다. 날이갈 수록 비싸지기 때문.. 실제로 1주일 사이에 거진 7만원이 올랐다..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은 아무리 해봐도 어떻게 하는게 가장 싼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나의 예매과정에서 느꼈던 항공권 싸게 예매하는 방법을 말해보려고 한다.


1.  시크릿창으로 검색한다.

그냥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쿠키가 저장되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다.

약간 얘는 얼마여도 이 표를 살 테니까 하고 가격이 올라가는 느낌.? 실제로 실시간으로 가격이 올라갔음 ㅠㅠ..

시크릿창으로 검색하거나 결제하기 전에 쿠키제거(기록제거)를 하고 다시 검색한다.


2.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해서 검색하고 가장 싼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예매한다.

나는 스카이스캐너, 구글 플라이트, 네이버 항공권, 카약을 위주로 날짜별로 시간대별로 검색했는데

아무래도 한국 투어 사이트들도 저장이 되어있어서 그런가? 결국 스카이스캐너가 가장 쌌다. 

보통 한국 투어 사이트들이 가장 싸다.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등과 같은..

스카이 스캐너에서 직접 예매하는 것보다 가장 저렴한 사이트를 보고나서

그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예매하는 것이 큰 차이는 없지만 더 싼 경우도 있다.

나같은 경우도 이렇게 해서 1만원 저렴하게 계산했다.

+ 해외항공같은 경우 의외로 공식 홈페이지가 싼 경우가 있으니 확인한번 해볼것


3. 경유 과정을 잘 보고 만약 미국내에서 경유를 한다면 한국에서 경유지까지 직항으로 구매하고 

경유지에서 따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쌀 수도 있다.

예를들어, 한국 - A도시(미국) - B도시(미국) 과정을 통해서 간다면

한국 - A도시(미국) 으로 직항을 끊고

A도시에서 B로가는 비행기를 끊는 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환승 대기시간이 짧을 수 있고 잠깐이라도 A도시를 관광할 수 있다. 


4. 출국 날짜를 정확하게 정해두지 말고 대~충 정해두고 그 주에 가장 싼 날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9월 셋째주에 출국해야지 하고 마음 먹고 보면 같은 week 임에도 불구하고 요일마다 가격이 다르다.

그 중 가장 싼 요일로 고르면 된다 ㅎㅎ


사실 별 것 없는 팁이지만, 이번에 예매하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들이라서

블로그에 한번 공유해보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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